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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내일 제10회 발달장애인 피플퍼스트대회발달장애인들 자기 권리 찾기 위한 외침
  • 이루리 기자
  • 승인 2019.10.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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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소장 장영희)는 2019년 10월 18일 오전 10시 노바웨딩홀에서 내빈, 관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발달장애인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 당당하게’라는 주제로 제10회 발달장애인 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한다. 


피플퍼스트(People First)대회는 발달장애로 인해 사회와의 소통이 단절되고, 사람으로서의 자기 삶에 대한 의사결정을 제한하려는 사회로부터 당당한 시민으로,  ‘사람’으로 불리길 원하는 발달장애인의 우리사회를 향한  외침이다.


본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의정부시, 남양주시, 고양시의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모여 직접 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10월 18일에 피플퍼스트의 모든 행사를 주체적으로 진행한다.


행사 순서는 1부 개회식, 2부 주제토론과 자유발언, 3부 폐회식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의 결혼(연애), 일자리, 선거(참정권), 자립에 관한 주제로 발달장애인 준비위원들이 각 조별에 투입되어 다양한 주제별로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보장받기 위해 필요한 권리 등을 자유롭게 자기 권리를 외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장영희 소장은 “장애인도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한 선택을 보장받기 위하여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를 가진다. 하지만, 발달장애인의 경우에는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과 결정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스스로의 활동 보다는 타인에 의해 주어지는 보호와 지원에 초점을 맞춰 오고 있다”며 발달장애인의 선택과 결정권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을 위한 환경조성, 쉬운 공보물과 그림으로 만들어진 투표용지, 결혼과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인식의 변화로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누리며 살아갈 날을 기대한다. 

이루리 기자  webmaster@gw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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