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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 발전 위해 조합원과 함께 소통 할 것”파/워/인/터/뷰 한 현 수 양평농협 조합장
  • 경인복지신문
  • 승인 2018.04.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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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1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시 62.1%의 압도적으로 당선된 한현수(64)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로 40년째 농협에서만 청춘을 보내면서 오직 한길 외골수로 지내온 영원한 농협인으로 그는 현재 양평지역 최대규모의 단위농협을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2일 오후, 그의 집무실로 찾아가자 한현수 조합장은 반갑게 맞이했다. 후덕한 인상에 농민들이 그야말로 좋아하고 믿고 따르는 신뢰의 호감을 볼수있었다.

 

▲ 양평농협 소개와 2018년 경영방침은?
-우리 양평농협은 양평읍과 강상·강하면, 옥천면 등 4개 읍·면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광역화가 실현된 농협이다. 양평읍내 본점 산하에 양근·중앙지점과 강상·강하·옥천지점을 두고 있다. 또 하나로마트 본점과 옥천지점을 비롯해 미곡종합처리장, 산지유통사업단, 영농자재센터, 농기계수리센터와 양평·강상주유소 등 7개의 경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5천6백여 조합원과 17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최고의 농협 구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올해 2018년 우리농협의 경영방침은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양평농협과 함께하면서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경영,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직원교육 강화의 인재경영, ▲지속가능한 경영인프라 구축을 위한 직원과 조합원의 소통강화를 위한 소통경영, ▲조직과 조합원의 성장을 위한 임직원의 주인의식 함양인 책임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난해  양평농협이 실적을 이룬 주요업무는 무엇인가?
-첫째, ‘신용사업’으로 손해보험 TOP-CEO수상을 했다. 이는 우리 농협이 2017년 12월말 평가기준으로 경기농협 손해보험 TOP-CEO로 선정된 것인데 매월 실시되는 경기도 관내 농축협 손해보험 프로모션평가 2그룹에서 당당히 수상사무소로 선정이 된 것으로 우리농협의 마케팅팀이 필두로 비이자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본다.
또한 햇살론추진 프로모션 우수실적을 거두었다. 즉 경기농협햇살론 ‘17-슈퍼프로모션 D그룹에서 1분기 2위, 2분기 1위, 3분기 2위에 이어 마지만 4분기 3위를 수상, 햇살론 추진 우수직원이 중앙회 시상을 다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저소득 저신용 농업인, 자영업자 및 근로자에 대한 원할한 자금공급을 위한 대출로 우리농협은 지역선도 금융기관으로 지속적으로 햇살론 추진을 통해 서민금융을 지원하려 한다.
둘째, ‘경제사업’으로 ‘2017년 벼 수매현장’인데 미곡처리장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17년산물벼수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설점검등의 사전작업을 통해 벼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했고 일기가 고르지 못해 수매일정을 1주일간 연장을 하기도 했다. 본지점 직원들도 수매기간 동안 지게차 운행을 돕는등 RPC지원근무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하나로마트경품 추첨행사’로 지난해 11월 28일. ‘고객감사경품대축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70일간 5만원이상 고객에게 구매응모권을 지급, 1천명 이상의 조합원과 고객이 모여 6등인 아차상 100명, 5등 10명, 4등 5명, 3등 4명, 2등 3명, 1등 2명, 대상1명 등 총 225명이 푸짐한 상품을 가져가는 행운을 차지했다.
셋째, ‘교육사업’으로 농가소득지원팀이 지난해 10월 30일, 원로청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원로청년회秋아카데미’를 열었는데 이는 ‘마음의 문을 열고’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크에이션 강의로 노인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위한 주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11월 2일, 우리농협 조직장과 임직원 등 130명이 대전국제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에 참석을 했다. 200여개의 농업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4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최신 농업기술을 직접 관람하면서 체험해본 좋은 기회였다.
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회공헌활동조직인 ‘천사의 날개’가 지역관내 장애인 가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및장판, 싱크대설치, 청소등을 실시하고 지난해 12월 9일에는 관내 4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했으며 매주 토요일 양평역 앞 ‘사랑의 밥퍼’ 봉사와 시가지 청소 등 선도농협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뜻깊은 활동을 했다.

▲ 올해 양평농협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계획은?
-유통단계 축소, 산지 직송차량 구입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매출증대에 더 매진할 것이며 대출금리 인하(담보대출 6%이하·신용대출 7%이하)를 통해 신용사업 확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센터 및 주유소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강상·강하·옥천·양평읍 순으로 농기계 순회(이동)수리를 실시하고 이 기간이 끝나면 예취기 및 이앙기 순회수리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 조합장으로 최근에 중요한 활동이 있었다면?
-경기농협 조합장포럼 3조 한울림 상생위원회가 경기관내 16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협에서 올해 1월 22일 조합장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합간 상호 균형발전을 위한 이해 증진 및 농업과 농협의 당면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농축산물 판매 확대 방안 및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일선 농축협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의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각 농협 지역 특색 농축산물 주요 품목을 선정하여 도농 농협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하면서 특히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도·농 농협간 상호 교류와 소통으로 상생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사업 전 이용 운동을 전개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했다.

▲ 조합장 직무중에 가장 보람있는 일이 있었다면?
-지난해 11월 8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그동안 군납 사업물량과 쌀 대체 품목 확대 공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또한 지난해 7월 28일에는 꿈배낭청소년 해외봉사단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꿈배낭봉사단은 학교를 다니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과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개성을 살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오카리나, 한글, 미술 등을 가르치기 위해 직접 배우고 준비하여 9박 10일 간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 조합장 선거당시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 결과는?
-당시 나는 ‘변화의 새바람 통해 조합 이익 극대화’라는 공약을 내걸고 2015년 3월 조합장 취임후 우리 농협을 이끌어 오면서 취임당시 조합원들과 약속을 했던 조합장 연봉 30% 삭감, 대출금리인하, 하나로마트 옥천점 개장, 세차장 무료화 및 이용기간 확대, 영농자재 기프트카드 지원 등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어려운 농협 현실을 감안하여 조합장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공약을 했기에 당선 후 지금까지 농협주유소의 기름값 인하와 무료세차를 실시해 선거공약을 이행중이다. 특히 가격은 내리고 품질은 높이는 방안으로 하나로마트 유통단계 축소를 위해 유통전문가를 채용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 올해 양평농협 운영의 목표는 무엇인가?
-▲양축농가를 위해 물맑은 양평한우 판매 ▲연중 농약상담사 운영 ▲사업활성화 자금 저리지원 ▲원로조합원 장수연금 ▲당연직 여성 비상임이사와 여성대의원 증원 ▲1:1맟춤형 영농지원사업 ▲경영전문가 강좌프로그램 등 공약사항을 위해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연간1000여명으로 한정됐던 조합원건강검진을 두 배인 연 2000여명으로 확대  대출금리 인하 추진과 신용자산관리 전문 직원을 양성해 정확한 금리 운영 등이다.

▲ 조합의 발전을 위한 구상이 있다면?
-내가 조합장에 당선이 된 것은 양평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했기에 지금도 초심에서 그 뜻을 받들어 조합원들의 소중한 고견과 충고를 잊지 않고 업무에 반영하면서 또한 직원들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직원역량교육으로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 하겠다. 즉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계속 만들어 나가면서 조합원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양평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새해를 맞아 할 말이 있다면?
-지난 한해 우리농협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결산을 잘 마무리했고 특히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기에 올해도 전 조합원 및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양평농협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담아 각종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노력하면서 우리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경영혁신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 양평농협 조합장으로서의 새해 포부가 있다면?
-조합원의 목소리가 바로 농민의 마음이기에 서로가 소통하며 조합원과 함께 농정을 펼치겠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답경영’을 통해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이 누려야할 권리를 반드시 보장하겠다. 함께 자라고 함께 살아가는 꿈, 양평농협이 언제나 당신의 꿈과 하겠다는 정신을 갖고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현수 조합장은 1955년 강하면 왕창리 출생으로 강하초, 양평중고를 졸업하고 1977년 양평농협에 5급으로 입사했다. 양평군새마을회 이사와 양평농협 경영전략실장 등 36년의 농협 실무경험을 거친 진정한 `농협맨`으로 2013년 12월 27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그후 2015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투표인 3,754명(70%) 중 2,294표(61.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양평농협의 수장으로서 열심히 뛰고 있다.

대담 : 류재복 대기자
정리 : 노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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